# 구조
소제 2:1-16
(1) 일반적인 소제 2:1-3
- 백성의 준비 2:1
- 제사장에게 가져다 줌 2:2a
- 제사 집례 2:2b
- 소제물의 남은 것 처리 2:3
(2) 고운가루로 요리한 것으로의 소제 2:4-10
- 백성의 준비 2:4-7
- 제사장에게 가져다 줌 2:8-9
- 제사 집례 2:10
- 소제물의 남은 것 처리 2:3
(3) 소제에 관한 추가 규례 2:11-16
- 넣지 말아야 할 것 2:11-12
- 넣어야 할 것 2:13
- 첫 이삭의 소제의 경우 2:14-16
2장 소제 단락은 먼저 일반적으로 소제를 어떻게 드리는지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(2:1-3). 일반적으로 소제는 '고운 가루'를 드리는 것입니다. 이어 고운 가루를 요리하여 소제로 드리는 경우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(2:4-10). 그리고 이어 소제에 관한 추가 사항들을 제시합니다(2:11-16).
# 정리
1)
# 구조 에서 "(1) 일반적인 소제" 단락과 "(2) 고운 가루로 요리한 것으로의 소제" 단락은 비슷한 형태를 가집니다.
* 요리한 고운 가루로 소제를 드리는 경우에서(2:4-10) 세 가지 방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.
2)
# 구조 에서 "(3) 소제에 관한 추가 규례" 단락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.
넣지 말아야 할 것 2:11-12 | 누룩, 꿀 |
넣어야 할 것 2:13 | 소금 |
첫 이삭의 소제의 경우 2:14-16 |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소제를 삼으라 |
* 2:1-10절에서 소개되는 소제를 보면, 모든 소제물에 '기름'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또 요리하지 않은 '고운 가루'로 소제를 드리는 경우 '유향'을 함께 드리라고 말하고 있는데요. 이와 더불어 2:11-13은 소제에 넣어야 할 것과 넣지말아야 할 것을 추가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. 이것이 참 흥미로운 이유는 '누룩, 꿀, 기름, 소금, 유향'은 성경 여러 곳에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등장하는 소재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. 따라서 왜 누룩과 꿀은 넣지 말라고 규정하셨는지 또 기름과 소금, 유향은 왜 넣으라고 규정하셨는지 고민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.
→ 이런 의미에 대해서는 많은 학자들이 여러 주석에서 언급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(김덕중, 「거룩: 성소와 삶 속에서 만나는 거룩하신 하나님」, pp. 80-87; 고든 웬함, 「레위기」, NICOT, pp. 78-83 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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